손흥민 "상대 밀집 수비, 뚫어내지 못해서 아쉽다" [GOAL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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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뉴캐슬 전 경기가 끝난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손흥민. 사진 = 장희언 기자)

[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와서 기쁘지만 좋은 결과 가져오지 못해서 아쉽다. 내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25일(이하 현지시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19/20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토트넘 대 뉴캐슬의 경기가 열렸다. 토트넘은 뉴캐슬을 상대로 0-1로 패배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으로 활약했다. 그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전반전에 유일한 유효 슈팅을 한 것은 물론, 후반전에 전방에서 내려와 중원에서부터 적극적인 압박과 패스를 통해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다.

다음은 손흥민과 믹스트존에서 가진 현장 인터뷰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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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리그 첫 경기를 뛴 소감이 어떤지? 

"상대가 밀집 수비로 나오면 뚫어내는 게 공격수의 입장인데 골이 안 들어가면 못 풀어낸 거고, 골이 들어가면 풀어냈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저희 공격수들이 좀 더 많이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인 것 같다. 전체적으로 조금 많이 아쉬운 경기였다"

- 다음에는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를 치른다. 어떤 각오로 임할 건지?

"일단,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올 수 있어서 너무 기쁘지만 오늘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 것에 내 책임이 있다고 느낀다. 선수들이 그 전에 잘 해줬는데 안 좋은 결과를 갖고 온 것 같아서 어느 정도 내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음에는 '북런던 더비'인 만큼 선수들이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전환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 좋은 경기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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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VAR 시스템이 새로 도입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사실 오늘 경기에서도 VAR 장면이 한 번 있었다. 어떻게 보면 좋고, 어떻게 보면 나쁘다고 생각한다.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다. 좋은 면도 있겠지만 템포를 끊는 부분도 어느정도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 것을 신경 쓰기 보다는 VAR이 도입되면서 우리가 경기를 하는 데 있어서 좀더 신중하고,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다. 판단은 심판이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가 관여할 만한 부분은 아닌 것 같다"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 장희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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