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성모 기자 = 손흥민의 번리 전 원더골이 토트넘 팬들이 투표로 뽑은 2010년대 최고의 골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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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의 번리 전 환상적인 골이 2010년대 최고의 골에 선정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앞서 토트넘은 2019년을 마감하며 2010년대 토트넘 선수들이 기록한 멋진 골 25장면을 후보로 선정해 공유한 바 있다.
가레스 베일 등 토트넘의 2010년대를 빛낸 최고의 스타들의 골 장면이 후보에 올랐으나 최종 선정된 골은 손흥민의 번리전 골이었다.
한편, 손흥민이 70m 이상을 단독 돌파해 골을 성공시킨 번리 전 골 장면은 2019년 한해 최고의 골에 주어지는 '푸스카스상' 후보로도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손흥민의 골이 단지 국내팬들에게만이 아니라 현지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이후 수상을 기대해봄직하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사진캡쳐=토트넘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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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흥민이 70m 이상을 단독 돌파해 골을 성공시킨 번리 전 골 장면은 2019년 한해 최고의 골에 주어지는 '푸스카스상' 후보로도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손흥민의 골이 단지 국내팬들에게만이 아니라 현지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이후 수상을 기대해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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