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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밀집수비 뚫는 연습 필요. 호날두와 만남 설레"

(본머스전 직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손흥민) 

본머스전 75분 출전. 에릭센의 결승골에 관여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손흥민. 경기 종료 직후 가진 믹스트존 인터뷰.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 김종원 에디터] "상대 밀집 수비를 뚫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호날두와의 만남 설렌다." 

19일(현지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아쉽게 득점에 실패한 손흥민이 “우리팀을 만나는 팀들이 수비적으로 많이 내려 앉는다. 이러한 상황을 뚫는 연습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직후 믹스트존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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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A매치 후 경기에 피곤하지 않은지에 대해 “유럽에서 경기를 해서 괜찮은 것 같다. 시차도 별로 차이나지 않아서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대 밀집 수비에 대해 대해 "그것을 저희가 잘 뚫는 연습을 많이 해야할 것 같다. 찬스도 많이 만들어야 하고, 그런 찬스에서 골을 만들어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음주 열릴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대해 "마드리드 가보면 좀더 떨릴 것 같다. 제가 어려서부터 호날두 언급을 많이 했기 때문에 상당히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손흥민과의 인터뷰 전문) 

-A매치 다녀와서 피곤하진 않은지? 

“유럽에서 경기를 해서 괜찮은 것 같다. 시차도 별로 차이나지 않아서 괜찮다. 그래도 대표팀 다녀오면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피곤해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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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포지션이 어느 위치였는지?

“윙백은 아니었다. 처음에 왼쪽 윙어로 나왔는데 상대팀이 워낙 수비적으로 나와 후반전에 감독님이 변화를 주셨다. 항상 하던 자리에서 공격을 했고, 특별히 맡은 임무는 없었다.”

-토트넘을 상대하는 팀들이 항상 내려 앉아서 밀집수비를 하는데 공격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전체적으로 저희를 상대하는 팀들이 내려와서 수비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을 저희가 잘 뚫는 연습을 많이 해야할 것 같다. 찬스도 많이 만들어야 하고, 그런 찬스에서 골을 만들어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항상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지만 이런 상황을 풀어 나가야 좋은 팀이 된다고 생각한다.”

-베르통언이 오늘 왼쪽 윙백으로 나와 앞뒤에서 호흡을 맞춰봤는데?

“작년에 선덜랜드 홈에서 경기할때 한번 이런 위치로 맞춰봤다. 오랜만이었는데 워낙 잘하는 선수기 때문에 제가 평가할 선수는 아닌 것 같다. 워낙 뒤에서 잘해줬고, 공격적인 부분 수비적인 부분 모두 잘해줬다.”

-다음주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일단은 지금 경기가 끝나서 그런지 별로 생각이 들진 않고, 일단 오늘 경기 끝났구나 생각이 든다. 마드리드 가보면 좀더 떨릴 것 같다. 제가 어려서부터 호날두 언급을 많이 했기 때문에 상당히 기대가 된다. 물론 이기려고 가는 것이지만, 호날두를 보는 것 자체로 설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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