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손흥민과 이강인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제기됐다. 현지의 관측은 어렵다는 반응이었다.
골닷컴 스페인 에디션의 프란시스코 리코 로사노 기자는 17일(한국시간) 본 매체를 통해 손흥민, 이강인의 레알 이적 가능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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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손흥민에 대해 로사노 기자는 “손흥민에 대한 소문은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없는 정보이다. 이적설을 보도한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와 아무 관련이 없다”면서 “레알의 페레즈 회장은 레비 회장과의 협상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다. 이들은 다른 우선 순위 영입 타깃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강인에 대해 “이강인이 발렌시아의 재계약 안을 거부하고 다른 팀의 오퍼를 받았다는 소식이 있다. 구단은 이적료를 회수하기 위해 오는 1월 혹은 내년 여름에 이강인을 팔 계획”이라면서 “발렌시아는 적자로 인해 내년 6월이 오기 전 많은 선수를 팔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과 재계약 협상에 나선 상황으로 알려졌다. 2023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 대우를 보장하며 더 오래 붙잡아 두고자 한다. 올해로 29세인 손흥민은 만약 토트넘과 재계약에 합의할 경우 토트넘에서 현역 생활을 마치게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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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가디언’은 “손흥민은 지난 몇 번의 이적시장에서 몇몇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으나 토트넘은 정식 오퍼를 받지 못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빅클럽들이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지만 실제 이적 작업까지 이어지진 않은 것이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2022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이강인은 꾸준한 출전 기회를 보장받길 원하며 재계약 사인을 미루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세월이 흘렀고, 발렌시아가 이강인을 잔류시키고자 하는 입장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