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의 경기가 끝난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손흥민. 사진=장희언 기자)
[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이 상황에서 졌다는 것이 타격이 큰 것 같아서 빨리 분위기 전환하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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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각)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토트넘 대 울버햄튼의 경기가 열렸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으로 뛰며 1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전반 1-0으로 앞서고 있었지만 후반전 3-1로 역전당하며 아쉬운 패배를 안았다.
다음은 경기가 끝난 후 손흥민과 믹스트존에서 가진 현장 인터뷰 전문이다.
- 2018년 마지막 경기 소감.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오늘 경기 마무리가 잘 됐으면 웃으며 좋은 분위기로 인터뷰 할 수 있었을 텐데 너무 아쉽다. 2018년 좋은일도 아쉬운일도 많았는데 이러면서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어린 나이고, 앞으로 배워야할 날이 많다고 생각한다. 되돌아 온다고 해서 후회만 할 뿐이지 되돌릴 수는 없는 것이다.
더 좋은일도 많고, 아쉬운 일도 많았다. 이러면서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어린 나이고 앞으로 배워야할 날들이 많다. 2019년에는 더 좋은 환경에서 성숙한 모습을 보일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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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달성했다. 이달의 선수상에 대한 기대가 많은데.
"상이 신경쓰이는 것 보다 팀이 중요한 상황에서 졌다는 것이 더 아쉽다. 저보다 더 좋은 선수들이 받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이 상황에서 졌다는 것이 타격이 큰 것 같아서 빨리 분위기 전환하는게 좋을 것 같다."
- 2019년 새해에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선수들 모두 열심히 하고 있고, 모든 선수들이 더 많은 것을 얻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2019년에는 긍정적인 결과물을 가져오면 좋을 것 같다. 팬들에게도 너무 감사하다."
[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이 상황에서 졌다는 것이 타격이 큰 것 같아서 빨리 분위기 전환하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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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각)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토트넘 대 울버햄튼의 경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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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경기가 끝난 후 손흥민과 믹스트존에서 가진 현장 인터뷰 전문이다.
- 2018년 마지막 경기 소감.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오늘 경기 마무리가 잘 됐으면 웃으며 좋은 분위기로 인터뷰 할 수 있었을 텐데 너무 아쉽다. 2018년 좋은일도 아쉬운일도 많았는데 이러면서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어린 나이고, 앞으로 배워야할 날이 많다고 생각한다. 되돌아 온다고 해서 후회만 할 뿐이지 되돌릴 수는 없는 것이다.
더 좋은일도 많고, 아쉬운 일도 많았다. 이러면서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어린 나이고 앞으로 배워야할 날들이 많다. 2019년에는 더 좋은 환경에서 성숙한 모습을 보일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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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새해에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선수들 모두 열심히 하고 있고, 모든 선수들이 더 많은 것을 얻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2019년에는 긍정적인 결과물을 가져오면 좋을 것 같다. 팬들에게도 너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