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기-구 은퇴, 중간급 고참으로 대표팀 신경쓰겠다” [GOAL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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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친선경기에서 내용도 중요하지만 결과도 가지고 올 것…계속해 발전하는 대표팀 보여주는 것이 중요

[골닷컴, 사우스햄튼] 윤민수 기자 = 손흥민이 A매치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 토트넘 핫스퍼의 2018/19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에 72분 교체 출전해 약 20분가량 경기를 소화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발레리와 워드-프라우즈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1-2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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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한국 취재진과 믹스트존에서 만나 인터뷰에 응한 손흥민은 곧 있을 국가대표팀 A매치에 대해“은퇴한 대표팀 선수들의 공백을 중간 위치의 선수로서 많이 신경쓰도록 할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다음은 손흥민과 가진 인터뷰 전문이다.

- 아쉬운 패배다. 맨유에게 쫓기는 상황이 됐는데.

“최근 승점을 챙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려운 시간인 만큼 선수들이 같이 힘을 내는게 중요하다. 계속해서 승리를 못 하고 있는데 빠르게 분위기를 전환하는게 중요하다. 어려울 때 뭉쳐야 팀이 강해진다고 생각한다. 이럴 때일수록 뭉쳐야 한다.”

- 포체티노 감독이 경기 후 라커룸에서 이야기한 것이 있는지.

“감독님을 오늘 못 뵀다. 특별한 이야기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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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 전지훈련 후 국가대표팀 일정이 있다. 아시안컵 이후 대표팀 경기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할 것인지.

“(기성용, 구자철 등) 중요한 선수들도 나갔고, 제가 중간 위치에서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다. 아시안컵에서 기대했던 성적을 못 냈기 때문에 많은 축구팬들에게 너무나 죄송스럽다. 친선경기에서 경기 내용도 중요하지만 결과도 가지고 옴으로써 (팀이) 조금이나마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사우스햄튼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 = 윤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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