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손흥민의 상징이 된 카메라 세리머니가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과연 무슨 의미가 담겨있는 걸까?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올 시즌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핫한 선수 중 한 명이다. 시즌 초반부터 '포트트릭'을 달성하고, 케인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단일 시즌 최다 득점 합작 기록도 경신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12골 6도움을 기록했다. 최다 공격포인트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런 손흥민은 득점 장면 때마다 카메라 세리머니를 하면서 더욱더 이목을 끌었다. 두 손을 이용해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면서 재치있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 세리머니는 손흥민이 올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득점을 터뜨리며 꾸준하게 보여주자 더욱 화제가 됐다.
이에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은 '토트넘 스타 손흥민의 카메라 세리머니 의미는?' 제목으로 손흥민의 카메라 세리머니에 대해 집중보도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매체는 "손흥민은 과거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카메라 세리머니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특별한 세리머니에 대해서 생각했고, 골을 넣으면 마음에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카메라 세리머니를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었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이 세리머니를 할 때마다 환하게 웃는 이유는 그가 축구를 좋아하고, 토트넘에서 뛰는 것에 만족한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는 팀 동료들과 함께 축구하는 것을 좋아하며 즐긴다고 말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