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이 공격수 네이마르(29)의 공식 답변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양측이 재계약 조건에 구두로 합의한 후 이제는 선수의 사인만 남겨둔 상태다.
네이마르와 PSG는 약 한 달 전 재계약 조건에 큰틀에서 합의했다. 합의 내용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PSG와 오는 2026년 6월까지 재계약을 맺기로 했다. 그러나 아직 양측의 합의는 구두로 이뤄진 내용에 불과하다. 계약서가 작성되고 양측이 이에 사인하기 전까지는 재계약이 성사됐다고 말할 수는 없는 셈이다. 현재 PSG는 네이마르와의 재계약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후 그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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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직 네이마르는 PSG와의 재계약 내용에 공식 서명은 하지 않은 상태다. 이적시장 전문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8일(한국시각) '트위터'를 통해 "PSG는 이제 네이마르의 사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단, 네이마르는 지난달 구두로 PSG와의 재계약에 합의한 후 마음을 바꾸지 않았다는 게 로마노 기자의 설명이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PSG와의 현재 재계약 조건의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로마노 기자는 "레오나르두 PSG 단장은 여전히 네이마르와의 재계약 가능성을 매우 희망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즉, 큰 이변이 없는 한 PSG는 올여름까지 네이마르와의 재계약을 완료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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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두 단장은 앞서 현지 언론을 통해 "재계약과 관련된 소식에 대해서는 우리가 만족할 상황이라고 말하고 싶다. 곧 더 구체적인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8일 PSG가 바이에른 뮌헨과 격돌한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이 3-2로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