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eran Tierney CelticGetty Images

셀틱, 티어니 이적 불가 "완-비사카보다 좋은 선수"

▲셀틱, 아스널의 티어니 영입 제안 또 거절
▲아스널이 제시한 티어니 이적료는 366억 원
▲셀틱 감독 "완-비사카가 727억 원인데?"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아스널이 측면 수비수 키에란 티어니(22)를 영입하려면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간 애런 완-비사카(21)와 비슷한 수준의 이적료를 준비해야 할 전망이다.

티어니는 지난 2015/16 시즌부터 셀틱의 주전급 선수로 활약한 핵심 자원이다. 지난 시즌 아스널은 나초 몬레알(33), 또는 세아드 콜라시냑(26)에게 왼쪽 측면 수비수 자리를 맡겼다. 우나이 에메리 아스널 감독은 수비라인 안정과 측면 공격 루트 창출을 목표로 올여름 티어니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그러나 셀틱은 이미 두 차례에 걸쳐 아스널의 티어니 영입 제안을 거절한 상태다.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셀틱은 최근 약 2500만 파운드(약 366억 원)에 달한 아스널의 2차 제안마저 거절했다.

닐 레넌 셀틱 감독은 티어니가 올여름 이적료 약 5000만 파운드(약 727억 원)에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맨유로 이적한 완-비사카보다 경험과 기량이 한 수 위에 있다며 그를 쉽게 놓아주지는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레넌 감독은 "완-비사카의 이적료 5000만 파운드는 큰돈이다. 그러나 우리는 키에란(티어니)이 그보다 경험과 기량이 훨씬 우위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레넌 감독은 "키에란은 우리 팀의 자산"이라며, "우리는 그의 가치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셀틱에서 약 다섯 시즌 활약한 티어니는 최근 네 시즌 연속으로 주전으로 활약했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유로파 리그에서도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그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에서도 12경기에 출전했다. 반대로 완-비사카는 지난 시즌 처음으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주전급 선수로 활약했고, 아직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을 경험하지 못헀다.

한편 아스널은 올여름 브라질 구단 이투아누에서 이적료 약 600만 파운드에 합류한 왼쪽 측면 공격수가브리엘 마르티넬리(18)를 제외하면 아직 전력 보강이 이뤄지지 않았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