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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징야 “우상 호날두 꼭 보고 싶다! 세레머니도 할 예정”

[골닷컴] 박병규 기자 = 대구FC 공격수 세징야가 다가오는 유벤투스FC와 친선경기에 ‘하나원큐 팀 K리그’ 일원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평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우상으로 삼던 세징야는 호날두와의 만남을 가장 기대하고 있다. 

대구는 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경남FC와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세징야는 선제골을 비롯해 맹활약을 펼쳤지만 골대 불운 등이 겹치며 승리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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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만난 세징야는 많은 찬스를 골로 연결하지 못한 부분에 “머릿속에 기억이 많이 남는다. 하지만 상대 골키퍼의 활약이 돋보였다. 경기는 종료되었고 이미 지난 일이다. 이번 경기에서 잘하지 못한 부분을 보완해서 다음 홈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7월 26일(금)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와 K리그 팀 베스트 11(팀명 하나원큐 팀 K리그)이 친선전을 가진다. K리그1 12개 팀이 제출한 베스트11 투표 후보군 총 132명 중 11명에 선발되어야 한다. 유벤투스전에 나설 멤버는 팬 투표에서 다득점을 받은 11명과 경기 위원회가 뽑은 9명의 선수로 구성된다.

특히 세징야에게 이번 친선전은 남다르다. 자신이 항상 동경하던 호날두와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징야는 “어려서부터 호날두를 동경해왔다. 나에게는 영웅이다. 만일 경기에 함께 뛰게 되면 굉장히 영광스러울 것 같다. 꿈을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만남이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물론 축구 실력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지만, 선택이 된다면 좋은 경기를 펼치고 싶다”며 인터뷰 내내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경기에서 세징야가 골을 터트린다면 호날두 앞에서 ‘호우’ 세레머니를 보여줄 계획이다. 그는  “당연히 꼭 세레머니를 할 것이다. 그리고 무조건 경기 시작 전에 호날두에게 유니폼 교환 부탁을 해 놓을 생각이다”며 우상과의 만남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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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전에 나설 K리그 팀 팬 투표는 7월 8일(월)부터 14일(일)까지 ‘하나원큐 팀 K리그’ 별도 투표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투표 페이지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K리그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링크를 통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네이버 ID 1개당 1일 1회 투표가 가능하며 같은 팀 소속 선수는 최대 3인까지 가능하다. 이번 투표 참여자에게는 친선경기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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