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세스크가 아이돌이라고 밝힌 길모어
▲지난 26일 리그컵 경기에서 첫 1군 선발 출전
▲세스크 "모든 걸 잘하고 있어, 계속 배우길"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선발 데뷔전을 치른 첼시의 신예 미드필더 빌리 길모어(18)가 자신이 우러러본 세스크 파브레가스(32)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첼시는 지난 26일(한국시각) 그림스비 타운을 상대한 2019/20 잉글랜드 리그컵 3라운드(32강) 홈 경기에서 7-1 대승을 거뒀다.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은 이날 길모어를 비롯해 수비수 리스 제임스(19), 마크 구에히(19) 등 신예를 선발 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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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모어는 로스 바클리(25)와 함께 첼시의 중원진을 구축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였다. 그는 과거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팀 훈련이 아침 9시 시작이면 나는 8시 쯤 훈련장에 도착한다. 이후 한 시간 동안 파브레가스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을 보며 그가 공이 없을 때 어떻게 움직이는지, 패스를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패스 선택지를 어떻게 고르는지를 보고 배운다. 파브레가스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라고 말했다. 파브레가스는 길모어가 유소년 팀에 입단한 2017년 첼시에서 활약하고 있었다.
파브레가스는 리그컵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른 길모어의 활약을 지켜본 후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그에게 덕담을 건넸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 길모어는 대단했다. 지금 그의 나이에 가장 중요한 건 성격이다. 길모어는 모든 걸 옳은 방식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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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파브레가스는 "길모어에게 지금은 계속 배워야 하는 시점"이라며, "이렇게 컵대회에서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 살려 첼시에서 계속 뛸 만한 선수라는 사실을 램파드 감독에게 증명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편 파브레가스는 지난 1월 첼시를 떠나 현재 프랑스 리그1 명문 AS 모나코에서 활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