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세세뇽

'세세뇽부터 포든까지' BBC 선정 EPL 유망주 6인은?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영국 공영 방송 'BBC'가 풀럼의 잉글랜드 기대주 라이언 세세뇽을 비롯한 총 6명의 새 시즌 프리미어리그 기대주를 발표했다. 세세뇽 이외에도 첼시의 에단 암파두와 허드슨-오도이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든 역시 이번 명단에 선정됐다.

영국의 'BBC'는 2일(한국시각) 새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에 앞서 주목해야할 21세 이하 기대주 6명을 선정했다. 쟁쟁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가장 이목을 끈 선수는 풀럼의 라이언 세세뇽이었다. 이외에도 레스터 시티의 제임스 매디슨과 울버햄턴의 포르투갈 기대주 후벤 네베스도 명단에 선정됐다.

#1 제임스 매디슨(1996년생, 레스터 시티, 잉글랜드)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선수는 다름 아닌 매디슨이었다. 1996년생인 매디슨은 노리치 시티에서의 활약을 토대로 이름을 알린 기대주다.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 소속의 그는 창의적인 움직임이 돋보이는 미드필더로 꼽히며 데드볼 스페셜리스트로도 불린다.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을 소화하는 그는, 새 시즌부터 레스터 시티 중원의 중심축 중 하나로 나설 전망이다. 기술적인 능력은 물론이고, 득점력 역시 출중하다.

매디슨에 대해 퓌엘 감독은 "잉글랜드 축구에서 가장 흥분될 젊은 재능 중 한 명이다"라고 호평했다.

#2 라이언 세세뇽(2000년생, 풀럼, 잉글랜드)

챔피언십 최고의 선수, 잉글랜드를 빛낼 기대주,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앞둔 세세뇽에 대한 수식어다. 일찌감치 기대주로 주가 상승했고, 내로라하는 클럽들의 구애를 받고 있는 삼사자 군단 측면의 희망이다. 2018년에는 챔피언십 올해의 선수로 성장할 만큼, 재능도 뛰어나다. 게다가 그는 풀럼 소속으로 52경기에 나와 18골을 넣을 만큼 득점력도 출중하다. 2016년 8월에는 16세 81일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풀럼 소속으로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른 잉글랜드 내 가장 핫한 기대주다.


주요 뉴스  | "[영상] 손흥민 맹활약에도 토트넘, 바르사에 승부차기 패"

#3 후벤 네베스(1997년생, 울버햄턴, 포르투갈)

포르투와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차세대 중원의 에이스 네베스, 포르투 시절부터 남다른 가능성을 보여준 덕분에 네베스는 빅클럽 이적설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그가 택한 팀은 챔피언십의 울버햄턴이었다. 그리고 이적 후 한 시즌 만의 네베스는 울버햄턴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으로 잉글랜드 1부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다. 포르투 시절 포르투갈 선수 중 최연소 주장 완장을 차며 화제를 모았던 네베스는 지난달에는 구단과 5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빅클럽의 구애를 거절하며 구단과의 의리를 보여줬다. 

#4 에단 암파두(2000년생, 첼시, 웨일스)

웨일스의 기대주이자, 첼시의 초신성. 긴 레게 머리를 자랑하는 첼시 수비수 암파두 역시 BBC가 주목하고 있는 기대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 시즌 암파두는 첼시의 신임 사령탑 마우리시오 사리의 부름을 받으며, 주전급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고 특히 퍼스 글로리와의 맞대결에서는 뤼디거와 크리스텐센을 제치고 다비드 루이스와 함께 주전으로 나서며 이목을 끌었다. 두 차례 친선 경기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그는 새 시즌 사리 감독 체제에서 더욱 중용 받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뉴스  | "​​[영상] 아스널, PSG 상대로 5골 폭격... 비수 꽂은 에메리"

#5 필 포든(2000년생, 맨체스터 시티, 잉글랜드)

맨시티 유망주의 초신성, 과르디올라 감독이 일찌감치 점찍은 맨시티와 잉글랜드의 기대주다. 지난 시즌 맨시티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0경기 출전했고, 또래 선수들이 유소년팀에서 이제 막 데뷔를 준비한 것과 대조적으로 맨시티 내에서도 로테이션 자원으로서 서서히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다. 창의적인 움직임과 발재간이 뛰어나며, 출중한 실력 그리고 스타성과 로컬보이라는 점에서, 올 시즌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만 보여준다면 향후 몇 년간 맨시티 중원을 책임질 핵심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6 칼럼 허드슨 오도이(2000년생, 첼시, 잉글랜드)

첼시 유소년팀을 거쳐 프로 데뷔한 블루스 군단의 신성,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주로 FA컵에서 교체 투입되며, 가능성을 보여줬고 올 시즌 개막 전 프리시즌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기대주다.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암파두와 마찬가지로 프리 시즌 사리 감독의 중용을 받으며 새 시즌 기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뛰어난 킥력과 드리블 능력이 주무기이며 측면은 물론 중원에서도 활용 가능한 게 장점이다.

사진 = 게티 이미지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