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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v 아틀레티코

세비야 GK, “우상 ‘오블락’, 유럽에서 가장 가치 있는 골키퍼”

PM 7:47 GMT+9 19. 1. 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골키퍼 얀 오블락. 사진=게티이미지

[골닷컴] 이하영 기자 = “오랫동안 오블락을 존경해왔다. 그는 유럽에서 가장 가치 있는 골키퍼”

세비야 FC 골키퍼 토마스 바츨리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우상’ 오블락을 향해 “유럽에서 최고”라고 말하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세비야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2018/19시즌 라리가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세비야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각각 리그 3위, 2위를 기록 중이며 승점 차는 2점밖에 나지 않아 상당히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세비야의 빛나는 신성 골키퍼 바츨리크와 아틀레티코의 든든한 수문장 오블락의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진다. 

바츨리크는 지난여름 스위스 클럽 FC바젤에서 세비야로 이적한 후 스페인 축구에 빠르게 적응했으며 세비야의 넘버원 골키퍼로 입지를 굳혔다. 또한, 그는 이번시즌 17경기에 나서 60번의 세이브와 5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라리가 데뷔시즌임에도 리그에서 대단한 활약을 보인 바츨리크는 지난 11월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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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블락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명이다. 그는 2015/16시즌부터 3연속 사모라 상(라리가 최고의 골키퍼에게 수여되는 상)을 수상하며 이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넘어 라리가의 레전드 골키퍼 반열에 올랐다. 그는 매 시즌 낮은 실점율과 안정적인 수비력을 자랑하며 아틀레티코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세비야와 아틀레티코의 승패는 작은 균열로 인해 엇갈릴 수 있다. 골키퍼의 단 한 번의 실수 또는 슈퍼 세이브가 경기 결과를 뒤집을 수도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의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바츨리크는 오블락과의 맞대결을 앞둔 심정을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그는 먼저 “나는 오랫동안 오블락을 존경해왔다. 나는 그가 스페인(라리가)에서 뛰기 시작했을 때부터 계속 그를 동경했다. 그의 능력은 환상적이었다”며 ‘우상’ 오블락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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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50%는 경기들에, 50%는 오블락에게 감사해야 한다. 나에게 있어서 그는 유럽에서 가장 가치 있는 골키퍼”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아직 나는 그를 상대해본 적이 없다.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며 오는 7일(한국시간) 열리는 라리가 18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