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몬텔라 감독 “뮌헨 상대로 끝까지 싸워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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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 중인 세비야 몬텔라 감독. 사진=게티이미지

[골닷컴] 이하영 에디터 = “우리는 이미 (새로운 역사를)해냈다. 아닌가? 우리는 현재에 매우 만족한다. 우리는 여러분들이 바라는 대로 끝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클럽과 팬들, 또 항상 그렇듯 우리를 도와주는 모든 이들과 함께 해낼 것이다”

세비야의 몬텔라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통해 “뮌헨을 상대로 끝까지 싸워보겠다”며 비장한 출사표를 내놨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일(현지시간) “세비야가 바르사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친 것은 몬텔라에게 그의 팀이 강팀들을 상대로 어떤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세비야 수장 몬텔라의 뮌헨전 기자회견 인터뷰를 보도했다.

세비야가 뮌헨전을 3일 앞두고 지난 1일(한국시간)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를 만나 선전했기 때문이다. 경기 결과는 무승부였으나, 바르사 메시가 교체 출전하기 전까지는 경기 주도권을 쥐고 선제골 2골을 성공시키며 상대 수비진을 괴롭혔다. 

이에 몬텔라 감독은 “이 수준의 경쟁 팀들은 우리의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를 빼앗아간다. 이미 우리는 라리가에서 많이 빼앗겼다. 그러나 나는 이러한 상황들을 좋아한다. 그리고 우리는 3일마다 이러한 수준의 팀과 경쟁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팀이 가진 재능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하면서 바르사와 뮌헨과 같은 강팀을 상대하는 것이 세비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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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바이에른 뮌헨은 항상 많은 골을 집어넣고, 공을 소유하는 능력도 있다. 우리는 그들이 해오던 것들을 못 하도록 강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면서 뮌헨의 막강한 공격력을 막기 위해 힘써야한다고 전했다.

같은 날 문도 데포르티보 보도에서는 그가 세비야를 준결승에 진출시키고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 현재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비야 클럽 역사상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은 전무하다. 만약 몬텔라 감독이 이를 해낸다면, 역사에 길이 남을 영예를 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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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텔라 감독은 “우리는 이미 (새로운 역사를)해냈다. 아닌가? 우리는 현재에 매우 만족한다. 우리는 여러분들이 바라는 대로 끝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클럽과 팬들, 또 항상 그렇듯 우리를 도와주는 모든 이들과 함께 해낼 것이다”라면서 담담하지만 현실적인 각오를 전했다.

세비야와 바이에른 뮌헨의 2017/2018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은 4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 후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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