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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메도까지…바르셀로나, 3개월동안 부상만 16번

[골닷컴, 스페인] 배시온 기자= 바르셀로나 선수단은 3개월간 16번의 부상을 당했다.

이번시즌 바르셀로나는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프리시즌 리오넬 메시의 오른쪽 정강이 통증을 시작으로 리그 12경기를 치르는 동안 13명의 선수가 16번의 크고 작은 문제를 겪었다. 벌써 스쿼드의 절반이 부상을 입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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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 부상은 넬송 세메도이다. 세메도는 9일(현지시간) 캄프 누 홈 구장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셀타 비고와의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전반 20분, 세메도는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경기 후 바르셀로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메도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세메도는 왼쪽 정강이 근육에 문제가 생겼으며 회복기간은 5주가 될 예정이다. 구단은 그가 12월 18일로 미뤄진 엘 클라시코 경기에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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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3개월동안 바르셀로나에서 부상을 당한 1군 선수는 네토, 장클레어 토디보, 사무엘 움티티, 호르디 알바, 아르투르 멜루, 세르지 로베르토, 주니오르 피르포, 우스만 뎀벨레,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은 지난 8월 말 안수 파티와 카를레스 페레스를 바르셀로나B팀에서 콜업했다. 이들은 안정적으로 1군 데뷔를 치렀지만 역시 부상을 피해갈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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