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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 첫 해트트릭 호날두, 통산 36번째 해트트릭 달성

AM 1:10 GMT+9 20. 1. 7.
호날두
호날두가 세리에A 입성 이후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통산 36번째 해트트릭 기록이다.

▲ 칼리아리전에서 해트트릭 달성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세리에A 입성 이후, 첫 해트트릭, 통산 36번째 해트트릭 달성
▲ 리그 5경기 연속골 또한 이번이 처음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얄밉지만, 실력은 부정할 수 없는 모양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건재했다. 이탈리아 최대 공휴일 중 하나인 주현절을 빛낸 호날두였다.

칼리아리전에서 선발 출전한 호날두. 새로운 헤어 스타일과 함께 필드에 입성했다. 그리고 세리에A 입성 이후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호날두의 36번째 해트트릭이었다.

또한 호날두는 유벤투스 소속으로 처음으로 리그 5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 유벤투스는 4-0으로 승리했고, 후반기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점 3점을 챙겼다. 

유벤투스는 6일 밤(한국시각)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후반기 개막전' 칼리아리와의 홈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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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예상과는 달랐다. 올 시즌 칼리아리는 돌풍의 주역이었다. 최근 다소 주춤했어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었다. 반면 유벤투스는 12월에만 라치오에 두 번 패했다. 

전반만 해도 무언가 안 풀리는 것 같았다. 이는 기우에 불과했다. 유벤투스는 유벤투스였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호날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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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 최고의 선수는 단연 호날두다. 11월만 하더라도 물음표였지만, 리그에서만 5경기 연속 골 맛을 보며 느낌표로 뒤집었다. 적지 않은 나이 탓에 한 물 간 공격수라는 평도 있었지만, 골 감각은 여전했다. 특유의 오프 더 볼 움직임은 덤.

후반 4분 호날두는 상대 수비 실수를 틈 타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2분에는 디발라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키커로 나서 성공했다. 후반 37분에는 코스타가 내준 패스를 밀어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리그 13호골이었다. 유벤투스 이적 이후 세리에A 46경기 만에 나온 첫 해트트릭이었다.

이게 다가 아니다. 칼리아리전 득점으로 호날두는 유벤투스 입성 이후 처음으로 리그 5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 이날 해트트릭으로 호날두(13골)는 19골을 가동한 치로 임모빌레에 이어 득점 2위로 올라 섰다. 

사진 = 게티 이미지/ OPTA 캡쳐
데이터 출처 = OP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