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 시즌에도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경쟁에는 이변이 없었다. '절대강자' 유벤투스가 9년 연속 세리에A 정상에 올랐다.
우승뿐만이 아니라 유벤투스에는 지난 시즌 주춤했던 디발라가 올 시즌 경기력을 회복했다는 점이 만족할 만한 성과다. 디발라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 공격진에 합류한 지난 시즌 팀 내 입지가 흔들렸다. 세리에A에서 그의 지난 시즌 성적은 30경기 5골 4도움에 불과했다. 그러나 그는 올 시즌 33경기 11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입지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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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디발라는 세리에A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이달 재개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정상을 노리겠다고 다짐했다.
디발라는 31일(현지시각) 잉글랜드 정론지 '가디언'을 통해 "9년 연속으로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건 대단한 업적이다. 그러나 우리는 벌써 10년 연속 우승을 생각하고 있다. 또한, 우선 올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 모든 집중을 기울여야 한다. 리옹과 16강 1차전에서 격돌한 게 벌써 5개월 전이다. 당시 그들을 상대한 후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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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디발라는 "팬들이 없는 챔피언스 리그 경기는 어색할 것"이라며, "그러나 우리는 홈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지금 중요한 건 그것뿐"이라고 밝혔다.
유벤투스는 지난 3월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원정에서 리옹에 0-1로 패했다. 유벤투스가 8강에 진출하려면 8일 새벽 4시(한국시각)에 열리는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최소 두 골 차로 승리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