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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한 K리그, 340만명이 개막전 지켜봤다 [GOAL LIVE]

[골닷컴, 축구회관] 서호정 기자 = 1라운드 기준으로 K리그1 경기당 평균 동시접속자 수(네이버 기준)는 2019시즌보다 17.6% 증가한 3만172명 기록했다. K리그2는 1만8516명으로 지난해 대비 154% 증가했다.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개막 자체로 이슈가 됐고, 무관중 상황에서의 경기에 대한 호기심, 이청용 복귀, 병수볼 시즌2 등이 관심을 유도하는 요소가 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특히 K리그2의 증가세가 인상적이었다. 제주, 경남, 대전 3파전에 모이는 관심과 설기현 감독 데뷔 등이 호재가 됐다. 

트위터와 유튜브로 생중계된 전북과 수원의 공식 개막전도 세계적 관심을 끌었다. 트위터 생중계의 경우 총 누적 접속자가 340만명에 달했다. 유튜브는 23만4천명이 넘는 누적 접속자를 기록했다. 트위터 기준으로 시청자 국가별 분포는 터키(18%), 브라질(15%), 스페인(9%), 아르헨티나(7%), 일본(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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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 보도도 K리그 개막을 주목했다. 미국의 ESPN은 “K리그는 축구로 돌아가기 위해 어떠한 잠정적인 조치를 취했는가”라는 제목 아래 무사히 1라운드를 마친 K리그를 소개했다. 코로나19 펜데믹 사태에서 어떻게 경기를 운영해야 하는지를 다른 국가에 보여주고, 36개 국가에 중계권을 판 내용을 소개했다. 

영국의 BBC는 “축구가 한국으로 돌아오자 확성기 너머로 군중의 소음이 들려왔다”고 보도했다. 과거 잉글랜드(풀럼) 무대에서 뛴 수원의 아담 타가트와 라디오 인터뷰를 하는가 하면, 무관중이지만 실제 응원가 등 녹음 파일을 경기장 내 스피커로 트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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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마르카는 “코로나19 시대의 골 세레머니는 이렇게 한다”라며 2020시즌 K리그 1호 골인 전북 이동국의 골 세레머니를 소개했다. 경기 시에 포옹을 금지하는 등 최소한의 스킨십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존중하는 모션임을 설명했다. 

독일의 키커는 “한국의 K리그가 새 시즌을 시작했다”고 알리며 한국이 중국 다음으로 코로나19 영향을 많이 받은 나라였으나 적절한 조치로 상황을 안정시켜 빠르게 개막했다고 전했다. 이어서는 서울이랜드의 독일 U-20 대표팀 공격수 수쿠타-파수가 “현재 서울의 상황은 전혀 패닉에 빠질 이유가 없다”고 답변한 것을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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