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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

성남 수비수 요바노비치 영입… 연제운, 마상훈에 이은 철옹성 구축

PM 5:18 GMT+9 20. 2. 3.
요바노비치 성남
성남은 연제운, 마상훈에 이어 강력한 수비를 구성했다

[골닷컴] 박병규 기자 = 성남FC가 그리스 1부리그에서 맹활약한 요바노비치를 영입했다. 이로써 연제운, 마상훈의 수비 라인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성남은 3일 수비수 이고르 요바노비치(Igor Jovanovic) 영입을 알렸다. 그는 크로아티아 태생으로 독일 국적을 소유했다. 올 시즌에는 그리스 1부리그 파네톨리코스FC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다. 1989년생으로 독일, 핀란드, 이스라엘 등 해외 무대 경험이 풍부하여 노련함도 갖추고 있다. 아시아 무대는 첫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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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바노비치는 여유 있는 볼 처리와 빌드업 능력이 좋은 것이 강점이다. 또 대인방어는 물론 수비 위치 선정도 좋으며 185cm의 장신에 비해 빠른 발도 지니고 있다. 그는 “한국 축구가 템포가 빠르고 공격적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상대방의 공격을 어렵게 할 자신이 있다. 성남의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성남은 지난달 상주에서 군 복무를 마친 수비수 마상훈도 영입했다. 탄탄한 체격을 가진 그는 지난 시즌 15경기에 출전하며 적극적인 수비로 인상을 남겼다. 수비수 요바노비치와 마상훈의 합류로 성남은 더욱 단단한 후방을 구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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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시즌 리그 전경기 풀타임 출전은 아쉽게 실패했지만, 38경기에 모두 나선 수비 핵심 연제운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연제운은 올 시즌 부주장으로 임명될 정도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로써 성남은 연제운에 요바노비치, 마상훈이 가세한 후방 라인의 조직력을 극대화해 다시 한번 특유의 짠물 수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진 = 성남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