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감독gettyimages

선수 시절 FA컵 우승한 아르테타 “다시 정상에 오르고 싶다”

[골닷컴] 박병규 기자 =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FA컵 우승에 욕심을 내비쳤다. 그는 선수시절 아스널의 주장으로서 2차례나 FA컵을 들어 올렸다.

아스널은 한국 시각으로 오는 28일 오전 5시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AFC 본머스와 FA컵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아스널은 지난 12월 말 아르테타 감독 부임 후 모든 대회에서 2승 4무 1패로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최근에는 5경기 연속 무패(2승 3무) 중인데 현재의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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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본머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아르테타 감독이 “감독 부임 후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이것은 좋은 징조라고 생각한다”며 개선된 팀 모습에 만족했다. 아르테타 감독에게 FA컵은 의미가 남다르다. 그는 현역 시절 아스널의 주장으로 지난 2013/14시즌과 2014/15시즌 두 차례 FA컵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FA컵에서 우승하는 것이 팀에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다. 우리는 다시 타이틀을 가져와야 한다”고 했다. 아스널은 통산 13번의 FA컵 우승(최근 우승 2016/17 시즌)으로 잉글랜드 내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 중이다. 그렇기에 아르테타 감독은 팀의 자부심은 물론, 선수와 감독으로서 트로피를 모두 들어 올리고 싶은 욕심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FA컵뿐만 아니라) 모든 대회에서 경쟁을 위해 싸울 것이다”며 리그 순위 회복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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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전문 통계 매체인 'OPTA(옵타)'에 따르면 아스널은 본머스에 강하다. 공식 대회 11번의 맞대결 중 8승 2무 1패로 우세하다. 지난 12월 아르테타 감독의 데뷔전에선 아쉽게 1-1 무승부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피에르 오바메양이 본머스를 상대로 4경기 중 3경기에서 득점하며 강점을 보였지만 퇴장 징계로 이날 출전하지 못한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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