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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보강 실패' 램파드 "놀랍지도 않은 일"...긍정 여론도 존재

PM 7:53 GMT+9 20. 2. 1.
프랭크 램파드

[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우리는 2번의 이적 시장을 놓쳤다. 이것이 축구이기 때문에 크게 놀랍지도 않다. 이적을 성사시키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현재 첼시를 이끄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선수 보강 없이 이적 시장을 마무리했다. 다수의 첼시 팬들은 아무 소득 없이 보낸 이적 시장으로 인해 불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 따르면 첼시는 실망감이 크겠지만 장기간으로 본다면 여전히 긍정적인 요소도 존재한다고 전했다.

첫 번째는 젊은 선수들에 대한 클럽의 새로운 헌신을 볼 수 있다는 의견이다. 경험이 많은 선수들을 영입하며 많은 돈을 쓸 수도 있지만, 현재 첼시의 준수한 성적을 만들어낸 것은 지금의 젊은 선수들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만큼 압박과 책임감이 수반 되겠지만 지난달의 모습을 잘 반영하고, 성찰한다면 오히려 새로운 변화를 띄게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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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과거의 실수를 봤을 때 형편없이 소비하는 것보다 차라리 돈을 쓰지 않는 것이 훨씬 낫다는 의견이다. 대니 드링크 워터 혹은 다비데 자파 코스타를 생각한다면 신중한 접근은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램파드 감독이 이번 이적 시장에서 영입을 하지 않으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 그는 자신의 최우선 순위가 스트라이커임을 분명히 했었다. 하지만 여러 가지 많은 이유로 인해 최종적으로 이적이 실현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올리비에 지루도 계속 팀에 남게된 상황이다.

이번 선수 보강 실패로 인해 램파드 감독도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이제 우리는 2번의 이적 시장을 놓쳤다. 이것이 축구이기 때문에 크게 놀랍지도 않다. 작년에도 이적 금지 징계로 영입없이 지나쳤다. 모든 사람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어려움을 겪는다"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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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적을 성사시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것임을 잊지 말자. 그 교훈을 얻었다. 그리고 작년 이적 시장을 놓친 사실은 우리에게 좀 더 중요한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라며 현재 상황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다시 긍정적으로 나아갈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램파드 감독은 자신의 첫 이적 시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지 못했지만, 실패 속에서 교훈을 얻게 됐다. 실망감이 크겠지만 다른 긍정적인 부분을 생각하고, 장기적인 목표를 바라본다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는 여론도 많이 나오고 있다.  

한편, 첼시는 1일(현지 시간) 리그 3위에 위치한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2019/20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리그 4위에 위치한 첼시는 남은 시즌 계속해서 자신의 순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