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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광주, 2위 부산과 다시 격차 벌린다

[골닷컴] 박병규 기자 = K리그2 선두 광주FC가 2위 부산아이파크와 격차를 다시 벌리려 한다. 28라운드 부천전에 이어 29라운드 부산과 맞대결에서 승리하여 다이렉트 승격을 노리겠다는 각오다.

광주는 18일 저녁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부천FC와 2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3점까지 좁혀졌던 양 팀의 승점 차는, 지난 17일 2위 부산이 대전 시티즌과 무승부를 거두며 5점으로 벌어졌다. 광주가 부천전에 승리하면 격차는 8점으로 늘어난다. 광주로선 이번 부천전에 반드시 승리해 23일 부산과의 맞대결까지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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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리그2 선두 경쟁은 박빙이었다. 광주가 시즌 초부터 19경기 무패행진으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하지만 여름 이후 주춤하면서 위기가 찾아왔고 부산이 턱밑까지 쫓아왔다. 설상가상 광주는 지난 22라운드부터 4경기 연속 무승부에 이어 26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전에 패하며 부산에 선두 추격 빌미를 제공했다. 하지만 추격하던 부산도 당시 모두 무승부를 거두며 기회를 놓쳤다. 다행히 광주는 27라운드 아산 무궁화에 승리하며 한숨 돌렸고 한 경기 더 치른 부산이 5경기에서 승점 5점 밖에 챙기지 못해 광주가 우려했던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다.    

박진섭

광주는 올 시즌 부천과 맞대결에서 2승 1무로 우세하다. 하지만 주포 펠리페가 퇴장 징계로 부천전은 물론 부산과의 중요한 일전에도 나오지 못해 걱정이다. 아산에 승리할 때 3골을 넣긴 했지만, 최근 빈곤한 득점력으로 승점 쌓기에 애를 먹은 터라 펠리페의 결장은 뼈아프다. 다양한 득점 루트를 개발이 급선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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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정규리그 종료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광주는 29라운드 부산전까지 한 해 농사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로 생각하고 있다. 광주가 다가오는 2경기에서 확실한 격차만 벌린다면 다이렉트 승격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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