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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앙제 이적, 아직 공식 발표 없는 이유는?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석현준(27)의 앙제 이적 소식이 전해진 후 한 달이 지난 지금도 그는 '전 소속팀'이 되어 있어야 할 트루아에 남아 훈련 중이다.

앙제의 석현준 이적 소식이 전해진 건 사실 5월 말 즈음이다. 이후 프랑스 라디오 'RMC'는 지난 달 초 앙제가 석현준 영입을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포르투에서 석현준을 임대 영입한 트루아는 리그1에서 강등되자 바이아웃 금액 200만 유로(당시 환율 기준, 24억9832만 원)에 그를 완전 영입해 300만 유로에 리그1 구단 앙제로 재판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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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프랑스 지역 일간지 '레스트 에클레어'는 4일 석현준이 트루아에 남아 훈련 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아직 석현준은 앙제로 이적하지 않은 셈이다.

실제로 앙제는 석현준 영입 소식이 전해진 후 한 달이 지나도록 아직 이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에 올리비에 피케우 앙제 단장은 '레스트 에클레어'를 통해 "우리가 석현준을 영입했다는 건 사실상 알려진 비밀(un secret de polichinelle)이다. 조만간 행정적인 문제만 해결되면 그가 우리 팀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며 영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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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석현준은 트루아가 전지훈련 중인 프랑스 도빌에서 운동을 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 중이다. 프랑스 리그1은 내달 10일 개막한다. 앙제는 오는 22일 로리앙과의 평가전으로 본격적인 프리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석현준은 이때까지 이적을 마무리하고 앙제에 합류해야 차질 없이 오는 2018-19 시즌을 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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