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 이랜드, 김영광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 해지 발표

[골닷컴] 서호정 기자 = 서울 이랜드는 8일 김영광과의 결별을 알렸다. 보도자료에서 서울 이랜드는 “다가오는 2020시즌 팀을 개편하며, 감독으로 U-20월드컵 준우승을 이뤄 낸 정정용 감독을 선임했다. 선임 이후 정정용 감독은 '육성'을 기조로 어리고 유망한 선수들을 영입하며 대대적인 리빌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983년생인 김영광은 올해로 만 37세의 베테랑이다. 골키퍼의 경우 30대 후반에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에도 김영광은 팀이 최하위를 기록하는 상황에서도 수준급 기량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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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정용 감독은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개편하겠다는 노선을 세웠다. 그 과정에서 결국 김영광과는 작별하게 된 분위기다. 서울 이랜드는 이미 문정인(임대), 김형근을 각각 울산과 부산으로부터 영입하며 골키퍼 포지션에 대한 보강을 진행했다. 

김영광 외에도 서울 이랜드는 김동철, 안지호, 이경렬, 최종환 등 다른 베테랑과도 대거 결별했다. 팀의 12세 이하 유스팀 감독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이경렬을 제외하고는 모두 떠난 상태다. 

서울 이랜드는 “김영광으로서는 창단부터 함께한 팀이어서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선수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팀과의 이별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는 “구단은 선수의 앞날을 위해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였고, 새로운 팀을 찾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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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구단에 헌신해준 김영광 선수의 앞날이 행운으로 가득하길 바란다”고 한 서울 이랜드는 선수가 새로운 팀을 찾을 수 있도록 상호 도움을 주겠다는 약속도 했다. 현재 김영광은 개인 훈련을 진행하며, 새로운 팀을 찾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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