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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클리도 소환, 리버풀 홈 최다 연승 타이

PM 1:15 GMT+9 20. 2. 2.
Virgil Van Dijk Jordan Henderson Liverpool 2020
▲ 리버풀, 홈 경기 20연승 달성 ▲ 2위 맨시티와의 승점 차 22점, 잉글랜드 1부리그 역사상 1위와 2위 최다 승점 차 달성 ▲ 리버풀의 현재까지 성적은 24승 1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파죽지세다. 리버풀이 사우샘프턴와의 홈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하며, 홈 경기 20연승을 기록했다. 

리버풀은 2일 새벽(한국시각)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홈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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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시원한 공격력이 돋보였다. 후반2분 체임벌린이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고, 이후 후반 14분에는 헨더슨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피르미누가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이후 박스로 돌파했고, 이후 쇄도하던 헨더슨이 공을 잡은 이후 벼락 같은 슈팅으로 사우샘프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6분에는 살라가 세 번째 골을 가동했다. 헨더스의 상대 허를 찌르는 패스 그리고 살라의 빠른 돌파와 센스 있는 마무리가 돋보인 장면이었다. 후반 종료 직전에는 살라가 멀티골을 완성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살라는 피르미누와의 원투 패스를 통해 전진했고 이후 깔끔한 마무리로 네 번째 골을 완성했다. 살라의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 11호골이었다. 그리고 이는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홈 경기 최다 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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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리버풀의 4-0 완승이었다. 브레이크 없는 질주, 올 시즌 리버풀을 일컫는 수식어다. 사우샘프턴전 승리로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기준으로 24승 1무를 기록. 리그 42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프리미어리그 기준 16연승이며, 지금과 같은 기세를 8경기만 더 이어간다면 아스널의 49경기 무패 기록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홈 경기 20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해당 기록은 리버풀 전설의 사령탑으로 유명한 샹클리의 1972년 1월부터 12월까지 기록과 동률이다. 한 경기만 더 홈에서 승리한다면, 리버풀은 홈 경기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 치운다. 리버풀의 다음 홈 경기 상대는 웨스트햄이다. 최근 맞대결에서도 승리한 만큼 리버풀이 분명 유리하다.

뿐만 아니라 리버풀은 2위 맨시티와의 승점 차를 22점으로 벌렸다. 이는 잉글랜드 1부리그 역사상 1,2위팀의 가장 큰 승점 차다.

사진 = 게티 이미지, OPTA 캡쳐
데이터 출처 = OP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