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클레어 토디보Goal Korea

샬케, 토디보 완전 영입 안 한다... 바르사 돌아갈까

[골닷컴] 정재은 기자=

장-클레어 토디보(20, 샬케)는 다음 시즌 다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에서 뛰게 될까? 샬케는 토디보의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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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클레어 토디보Goal Korea

토디보는 2019-20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샬케에 합류했다. 6개월 임대에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됐다. 샬케에 토디보는 ‘소방수’였다. 샬케가 토디보 임대를 고려할 당시 센터백 사정이 좋지 않았다. 살리프 사네(29), 벤야민 스탐불리(29), 마티야 나스타시치(26)가 모두 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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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3인은 모두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3인이 모두 출전한 28라운드에서 토디보는 교체로 나와 딱 5분 뛰었다. 사실상 다음 시즌 토디보가 설 자리가 없다. 

독일의 대형 지역지 <베스트도이체알게마이네차이퉁>에 따르면 샬케는 토디보의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하지 않는다. 임대 연장도 없다. 요헨 슈나이더 샬케 단장은 “지금 그의 계약 연장 문제는 다루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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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라면 토디보는 다음 시즌 바르사로 돌아간다. 혹은 분데스리가 타 구단으로 적을 옮길 가능성도 있다. 샬케가 영입할 당시 레버쿠젠도 그를 눈여겨보고 있었다. 최근 라이프치히도 토디보에게 관심을 보이는 상태다. 장신의 젊은 센터백은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자원이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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