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디터 플리크Goal Korea

샬케전 앞둔 플리크 감독,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GOAL LIVE]

[골닷컴, 뮌헨] 정재은 기자=

독일은 중요한 경기를 두고 ’Top-Spiel(최고의 경기)’이라고 부른다. 바이에른 뮌헨은 2019-20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샬케전을 앞두고 역시 ‘Top-Spiel’이라고 표현했다. 2위 바이에른과 5위 샬케의 만남이기 때문이다. 

24일 오후(현지 시각) 한스-디터 플리크 감독이 기자회견을 했다. 새해 첫 홈경기를 앞둔 플리크 감독의 표정은 상기되어 보였다. “이제부터 중요하지 않은 경기가 없다. 샬케전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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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은 후반기 첫 경기, 리그 18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헤르타 베를린 원정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겨울 휴식기 수술 후유증이 걱정됐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1)가 골을 넣었고, 토마스 뮐러(30)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후반기를 시작했다. 

경기를 회상하는 플리크 감독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았다. 경기력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짧은 겨울 휴식기를 마치고 치른 첫 경기에서 우리의 경기력은 정말 좋지 않았다. 후반전이 되어서야 좀 나아졌다”라고 이날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플리크 감독은 후반기에 열리는 모든 경기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펼치기를 바란다. 그래야 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은 현재 리그 2위다. 1위 라이프치히와의 차이는 4점이다. 3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는 겨우 1점 차이다. 

19라운드 상대 샬케와의 점수 차이도 크지 않다. 3점뿐이다. 샬케는 다음 시즌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바이에른으로 원정을 떠나는 그들은 이를 악 물고 있다. 

그래서 플리크 감독은 긴장 중이다. “그들의 묀헨글라트바흐전을 봤다. 좋은 축구를 했고 결국 승리를 얻었다”라고 운을 뗀 그는 “샬케전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많은 압박 속에서 경기를 치를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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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목표는 승리다. 1위에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다. 플리크 감독은 “상대가 누구든 상관하지 않는다. 샬케든, 라이프치히든 우리는 우리의 경기를 펼칠 거다. 우승할 기회를 잡아야 한다. 우리의 능력을 보여주겠다”라고 후반기를 다짐했다. 

사진=정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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