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병규 인턴기자 = 토트넘 핫스퍼(이하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미래를 향한 건설”이라며 새 구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2번의 테스트 경기를 거쳐 오는 4월 4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각) 크리스탈 팰리스와 새 구장에서 리그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토트넘의 새 구장인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이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개장했다. 지난 24일(현지 시각) 토트넘은 새 구장 개장을 기념해 토트넘 U-18과 사우스햄튼 U-18 팀의 테스트 경기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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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은 10억 파운드(약 1조 5천억원)의 건설비용이 투입되었고 6만 2천석 규모의 거대한 경기장이다. 축구뿐만 아니라 NFL(미식축구),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용도이다. 지난해 8월 개장을 목표로 건설했지만 공사 지연과 각종 안전진단 문제로 개장이 계속 늦춰졌다. 우여곡절 끝에 개장한 경기장에는 약 3만여명의 팬이 현장을 찾았다.
토트넘의 레비 회장 역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경기장을 찾았다. 24일(현지 시각) 영국의 ‘데일리 메일’ 에 따르면 레비회장이 구단 책자를 통해 “새로운 홈구장에 첫 번째로 방문하게 된 여러분을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팬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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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선수 육성을 통해 1군에 합류하는 클럽의 명성에 대해 자랑스러워하며 오늘 경기에 참여하는 유스선수들이 성공적으로 합류하기를 바란다” 며 유스선수들의 성장을 기원했다. 레비회장은 경기장에 대해서도 “미래세대를 위해 건설하였으며 이는 오늘 경기를 치르는 18세 이하 선수들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고 밝히며 탄탄한 유스체계의 기대와 팀의 비전을 상기시켰다.
토트넘은 이날 U-18 팀의 테스트 경기에 이어 30일 인터밀란 레전드와의 2번째 테스트 경기를 가진다. 그리고 4월 4일(한국 시각) 크리스탈 팰리스와 새 구장 첫 경기를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