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전역자

상주 김민우, 윤빛가람 등 9기 전역… 소속팀 힘 보탠다

[골닷컴] 박병규 기자 = 상주 상무 선수들이 전역 후 원소속팀으로 복귀하였다. 이들은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상주 9기 12명의 선수들이 전역을 명받았다. 김민우, 윤빛가람 등은 지난 20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각자의 팀으로 복귀하였고 다가오는 주말 경기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 12명의 선수 중 K리그1 소속은 7명, K리그2 소속은 5명으로 이들은 각 팀의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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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윤빛가람은 강등 위기에 빠진 제주 유나이티드를 구원할 키로 급부상하였다. 상주 시절에도 노련한 경기 운영과 뛰어난 패스로 능력을 발휘한 그는, 이제 리그 최하위 제주의 반등을 이끌어야 한다. 김민우는 수원 삼성의 날개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풀백과 윙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인 그는 홍철, 염기훈과 함께 왼발의 날카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등록 문제로 FA컵 4강 1차전에는 뛰지 못하지만 리그와 FA컵 2차전 출전을 예고하고 있다. 수원은 상위 스플릿을 향해 치열하게 경쟁 중인데 김민우의 합류는 천군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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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과 미드필더에서 맹활약한 신창무도 대구FC로 복귀해 팀의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도전에 가세할 예정이다. 대구 안드레 감독도 “전역자들의 합류는 선수 기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포항 스틸러스로 합류하는 심동운도 최근 3경기 무패 중인 팀의 상승세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은 남은 경기에서 끝까지 싸워 상위 스플릿 진출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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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로 돌아가는 수비수 김영빈은 더 단단한 자물쇠 역할을 하여 팀의 승격을 도울 전망이다. 차영환 역시 부산 아이파크로 돌아가 최근 불안했던 수비 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상주 상무 9기 전역자>
김민우(수원), 윤빛가람(제주), 백동규(제주), 신창무(대구), 심동운(포항), 이상협(인천), 이태희(성남)
김영빈(광주), 차영환(부산), 권태안(안양), 송수영(수원FC), 조수철(부천)

사진 = 수원삼성, 제주유나이티드, 상주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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