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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

살라 "리버풀, 맨시티 꺾어도 우승까지 갈 길 멀다"

AM 6:31 GMT+9 19. 11. 9.
Mohamed Salah Liverpool 2019-20
방심 없는 살라, 맨시티전 앞두고 "이겨도 우승 자신해선 안 돼"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27)가 우승 경쟁 상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전에서 이겨도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1위 리버풀은 11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각) 2위 맨시티를 상대로 2019/20 시즌 12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 1, 2위 리버풀과 맨시티의 현재 격차는 승점 6점 차다. 즉, 리버풀은 이날 맨시티를 잡으면 격차를 승점 9점 차로 벌릴 수 있다. 리버풀에는 내달 클럽 월드컵 등 무리한 일정이 다가오는 현재 맨시티와의 승점 차를 최대한 벌려놓는 게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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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살라는 리버풀이 목표대로 11일 맨시티를 꺾더라도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섣불리 자신할 수는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살라는 8일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지난 시즌에도 사람들은 12월 우리가 맨시티에 승점 6~7점 차로 앞서자 우승 경쟁이 끝났다고 말했다"며 경계심을 내비쳤다. 그는 "우리가 맨시티를 꺾어도 시즌은 끝나지 않는다. 승점 9점 차는 세 경기 만에 뒤집힐 수 있다. 슬럼프를 겪게 되면 바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격차다. 우리가 이겨도 리그 우승까지 가는 길은 여전히 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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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살라는 "리그 우승을 11월에 논하는 건 지나치게 이른 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살라는 올 시즌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10경기 5골을 기록 중이다. 컵대회까지 포함하면 그의 성적은 15경기 8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