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Getty Images

‘산초 PK+홀란드 골’ BVB, UCL 2차전 제니트에 2-0 진땀 승리 [GOAL 리뷰]

[골닷컴] 정재은 기자=

도르트문트가 홈에서 ‘진땀승’을 거뒀다. 

28일 오후(현지 시각)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2차전이 열렸다. 제니트를 상대한 도르트문트는 후반 33분 제이든 산초(20)의 페널티킥으로 간신히 첫 골을 넣었다. 후반 추가 시간 엘링 홀란드(19)가 추가 골을 터뜨리며 도르트문트는 2-0으로 경기를 끝냈다. 홈에서 간신히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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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 기회 살리지 못한 BVB, 무득점으로 끝내 

초반 흐름은 도르트문트가 주도했다. 볼 점유율을 올리며 공격 기회를 살폈다. 전반 8분 아르템 주바(32)가 역습 상황을 이용해 도르트문트 진영까지 달렸지만 곧 악셀 비첼(31)에게 잡히고 말았다. 

14분 도르트문트가 선제골 기회를 놓쳤다. 홀란드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을 향해 길게 크로스를 올렸다. 지오반니 레이나(17)가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골대를 맞히고 말았다. 25분 마르코 로이스(31)가 아크 정면에서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그가 오른발로 찬 공은 골키퍼 손에 맞고 골대 왼쪽으로 나갔다. 

로이스가 전반 38분 아쉬움을 삼켰다. 제이든 산초(20)에게 패스를 받은 로이스가 페널티 에어리어 좌측으로 달렸다. 엔드라인에 가까워졌을 때 곧장 슈팅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2분 후엔 홀란드다. 아크 좌측에서 산초의 패스를 받은 홀란드가 상대 수비진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낮고 빠르게 슈팅했다. 그러나 골대 우측으로 빗나가고 말았다. 결국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끝냈다. 

후반: 산초의 PK로 앞서고 홀란드의 추가골, 2-0 승리 

후반 시작 2분, 로이스가 다시 아쉬움을 삼켰다.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 침투했던 로이스가 바깥에서 올라온 패스를 받아 슈팅했다. 골대를 맞혔다. 곧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졌다. 5분에 마흐무드 다후드(24)가 중거리 슛을 때렸다. 공은 골대 위로 높이 솟았다. 

후반 15분 도르트문트는 두 차례 코너킥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까지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5분 후 다후드가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로 강하게 슈팅했지만 이번엔 골대 왼쪽으로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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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가 후반 33분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다. 산초가 공 앞에 섰다. 오른발로 중앙을 향해 슈팅해 득점을 터뜨렸다. 도르트문트가 뒤늦게 1-0으로 앞섰다. 도르트문트는 추가골을 위해 제니트를 마지막까지 압박했다. 추가 시간 1분에 홀란드가 페널티 박스로 침투하며 주드 벨링엄(17)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득점을 터뜨렸다. 2-0 스코어로 도르트문트는 승점 3점을 챙겼다. 

사진=Getty Images, 도르트문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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