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든 산초Goal Korea

산초 잔류에 기쁜 BVB, 순조롭게 프리시즌 진행 중

[골닷컴] 정재은 기자=

도르트문트가 2020-21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두 차례 연습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새 시즌 우승을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게다가 에이스 제이든 산초(20)의 잔류 소식도 들렸다. 분위기가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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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의 프리시즌이 시작됐다. 새 멤버 토마 뫼니에(28), 주드 벨링엄(17) 등과 함께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2004년생 유수파 무코코(15)까지 1군에 합류해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이미 두 차례 연습 경기도 치렀다. 첫 경기 상대였던 SCR 알타흐전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두 번째 상대인 오스트리아 빈을 상대로는 무려 11골을 넣으며 승리했다. 오랜 부상에서 복귀한 니코 슐츠(27)도 득점을 터뜨리며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프리시즌 흐름이 순조롭다. 루시앵 파브르 도르트문트 감독은 11-2 승리를 거둔 후 “모든 게 좋았다. 오스트리아전에서 긍정적인 장면이 많이 등장했다. 협력 플레이가 좋았고, 골도 많이 나왔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이다”라고 말했다. 

도르트문트의 분위기가 좋은 이유는 하나 더 있다. ‘에이스’ 산초의 잔류다. 여름 내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도르트문트가 산초를 두고 밀고 당겼다. 결국 산초는 잔류를 선택했다. 미하엘 초어크 도르트문트 단장이 “산초는 다음 시즌에 우리 팀에서 뛴다”라고 못을 박으며 상황이 정리됐다. 

파브르 감독은 “그의 잔류는 우리 팀에 아주 중요하다. 당연하다. 그는 훌륭한 선수다”라고 말했다. 고참 마츠 훔멜스(31)도 기뻐했다. 그는 독일 일요지 <빌트 암 존탁>을 통해 산초가 도르트문트에 남는 게 “엄청나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우리도 그런 선수를 데리고 있을 위치에 있는 팀이다. 도르트문트는 ‘배우고 떠나는’ 팀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브르 감독은 산초가 더 발전해야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가 배워야 할 것도 여전히 많다. 그는 볼을 더 잘 소유할 수 있어야 한다. 겨우 10분 수비하고 (앞으로)달려가서도 안 된다. 그가 모든 부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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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를 잡은 도르트문트는 다음 시즌 우승 열망도 더 키웠다. 훔멜스는 “말로만 우승을 원하는 게 아니라 그라운드에서 보여준다면 우리는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 거로 확신한다. 이 스쿼드라면 우리는 우승할 수 있다”라고 자신했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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