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나투 산체스Goal Korea

산체스, 출전 시간 불만 토로에 ‘1만 유로’ 벌금

[골닷컴] 정재은 기자=

헤나투 산체스(22)가 바이에른 뮌헨에 벌금 1만 유로(약 1,336만 원)를 내야 한다. 출전 시간에 불만을 공개적으로 터뜨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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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현지 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19-20 분데스리가 개막전에 열렸다. 바이에른은 헤르타 베를린을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산체스는 겨우 5분을 소화했다. 그는 5분 출전이 당연히 만족스럽지 않았다.

경기 후 산체스는 어두운 표정으로 공동취재구역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내게 절대 좋지 않은 상황이다. 나는 두 차례나 다른 팀으로 이적할 기회가 있었다. 바이에른은 나를 놓아줬어야 했다. 5분은 내게 충분하지 않다. 이게 내가 말하고 싶은 전부다.”

 ‘팀을 떠나고 싶냐’는 <빌트>의 질문에 그는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이 인터뷰 이후 그는 벌금을 받았다.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은 “헤나투는 새 시즌 벌써 3경기(포칼, 리그, 슈퍼컵)를 소화했다. 그래서 그의 불만이 잘 이해가 안 간다”라고 말했다. 

<빌트>에 따르면 프랑스 클럽 릴이 산체스를 원한다. 산체스 영입으로 중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울리 회네스 회장과 칼 하인츠 루메니게 CEO는 최소한 계약 기간 2021년까진 산체스를 놓아줄 계획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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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와 바이에른 모두에게 좋지 않은 상황이다. 벌금까지 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선수는 구단을 떠나길 원하고, 구단은 선수를 보낼 생각이 없다. 하산 단장은 “이적 시장 마감일까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뒀다”라고 말했다. 바이에른이 해결해야 할 어려운 숙제가 하나 더 생긴 것 같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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