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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 주급 삭감 감수하면 인테르행 길 열린다

AM 5:16 GMT+9 19. 4. 26.
Alexis Sanchez Manchester United 2018-19
재건 노리는 인테르, 알렉시스 산체스 영입 노린다…관건은 주급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인테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부진에 빠진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30)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잉글랜드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25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인테르가 맨유에 산체스 영입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맨유는 지난 시즌 영입 후 잇따른 부상과 경기력 저하 탓에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산체스의 이적을 막지 않은 계획이다. 그러나 산체스의 이적은 그가 영입 제안을 한 팀이 제시한 조건을 받아들여야 이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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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가 작년 1월 맨유로 이적하며 받게 된 기본 주급은 프리미어 리그 최고급인 약 35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5억2000만 원)다. 그러나 '인디펜던트'는 산체스가 매주 각종 보너스까지 포함하면 주급이 최대 50만 파운드(약 7억4000만 원)까지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 7년간 챔피언스 리그 진출 단 1회에 그친 인테르가 감당할 수 있을 만한 수준이 아니다.

'인디펜던트'는 이에 따라 산체스의 인테르행은 전적으로 그의 의지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단, 산체스가 인테르로 이적하려면 현재 맨유에서 받는 자신의 주급을 상당 부분 삭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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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는 올 시즌 맨유에서 25경기 2골 4도움(컵대회 포함)에 그치며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