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is Sanchez Manchester United 2018-19

산체스 "내 능력 믿는다" 맨유에서 재기 의지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애물단지로 전락한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30)가 끝까지 팀에 남아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산체스는 작년 1월 아스널을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당시만 해도 산체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최정상급 공격수로 평가받았다. 맨유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했다. 결국, 맨유는 미드필더 헨리크 미키타리안(30)을 아스널로 보내는 조건으로 산체스를 영입했다. 또한, 맨유는 산체스에게 프리미어 리그 최고 주급까지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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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산체스의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는 맨유 이적 후 개인 통산 프리미어 리그에서 29경기 3골로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산체스는 컵대회를 포함해도 맨유에서 성적이 41경기 5골이다.

산체스는 최근 맨유 구단 전문 매거진 '인사이드 유나이티드'를 통해 "축구를 향한 나의 열정을 계속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고 있다. 내 능력을 믿는다. 나는 맨유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다. 골을 넣고 싶고, 맨유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 이곳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고 싶다. 맨유는 내게 매우 중요한 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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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산체스는 "맨유는 잉글랜드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구단"이라며, "맨유 팬들에게 트로피를 안겨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산체스는 이달 초 무릎 부상을 당해 현재 팀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그의 복귀 시기는 내달 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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