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사하 "포그바, 발롱도르 탈 잠재력 갖췄어"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랑스 대표팀 출신 루이 사하가 평가한 포그바
▲ 사하는 포그바에 대해 월드 클래스 선수이며, 발롱도르 후보라고 언급
▲ 포그바에 대한 과한 비판에 대해서도 과하다고 말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포그바는 발롱도르를 탈 만한 잠재력이 있는 선수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뛰었던 루이 사하가 대표팀 후배이자 맨유 후배인 포그바에 대해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선수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사하는 포그바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에게 수여 되는 발롱도르를 탈 자격을 갖춘 선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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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는 맨유 내 몇 안 되는 월드 클래스 선수 중 하나다. 이적을 둘러싼 잡음 그리고 때로는 불성실하게 보일 수 있는 플레이로 비난의 도마 위에 오르지만, 포그바 실력을 의심하는 이는 없다. 물론 2% 부족하다. 정상급 선수는 맞지만, 여전히 부족함을 채우진 못했다.

이에 대해 사하는 포그바의 남다른 잠재력을 주시했다. 2일(한국시각)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사하는 "포그바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 즉 발롱도르를 탈 잠재력을 갖춘 선수다"라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사하는 "(포그바는) 다른 선수들에 대해서도 무례하지 않다. 그러나 포그바는 지금 당장 이곳에서 유일하게 자신이 월드 클래스라고 주장할 수 있는 선수라고 말할 수 있는 선수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포그바는 최선을 다하지만, 때로는 그를 도와줄 만한 이들이 없는 것 같다. 그리고 경기를 제대로 치르지 않는다고 비판을 받는 이가 누가 있을까? 그건 바로 포그바일 것이다. 포그바는 숨을 수도, 그리고 경기에 나서길 원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처음 몇 경기에서는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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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어린 나이에 유벤투스에 입성한 이후 줄곧 정상급 미드필더로 꼽힌 포그바, 브라질 월드컵 그리고 러시아 월드컵에서 모두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고, 러시아에서는 20년 만에 프랑스 대표팀의 월드컵 정상을 이끈 주역 중 하나로 꼽힌다.

다만 사하의 말대로, 포그바가 발롱도르 후보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소속팀 맨유에서의 더 좋은 활약이 필요하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맨유의 성적 향상이 보장되어야 한다. 쉽지는 않다. 올 시즌 첼시와의 개막전에서 4-0으로 승리하며 사뭇 기분 좋은 출발을 한 맨유지만, 이후 3경기에서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 1승 2무 1패인 맨유의 시즌 초반 리그 순위는 8위다. 반등 여지는 있지만, 다소 아쉬운 성적표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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