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 실패' 비니시우스, “사포는 브라질의 축구 방식이다”

마지막 업데이트
댓글()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사진=게티이미지

[골닷컴, 마드리드] 이하영 기자 = 비니시우스, 댄스 세리머니+사포 시도. 이게 바로 “브라질의 축구 방식”.

레알 마드리드 ‘신성’ 비니시우스가 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멜리야와의 2018/19시즌 코파 델 레이 32강전 2차전에서 브라질 출신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비니시우스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1 대승을 견인했다. 먼저, 그는 레알 마드리드가 이미 4-0의 큰 점수 차로 앞서가던 후반 30분에 쐐기골을 터뜨렸다. 

경기 내내 자신감과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멜리야를 위협하던 비니시우스는 결국 화려한 발기술과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직접 뚫고 골을 성공했다. 득점 후 레알 마드리드 서포터즈석을 바라보고 춤을 추며 본인만의 신나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또한, 비니시우스는 후반 4분 상대팀 선수를 상대로 ‘사포’ 기술(레인보우 킥, 뒷발을 이용해 공을 상대 머리 위로 띄워 돌파하는 기술)을 시도하다가 실패해 너무도 아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비니시우스는 춤추는 세리머니와 사포 시도 모두 “브라질의 방식”이라고 밝혔다.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경기 후 믹스트존에 등장한 비니시우스는 가장 먼저 “우리는 아주 위대한 경기를 치렀다”면서 6-1 대승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이어서 그는 “브라질에 있을 때에는 득점할 때마다 항상 춤을 췄다”면서 본인에게 있어 이례적이고 특별한 일은 아니라고 설명했고, 이어서 “마드리드에서 경기하는 건 어린 시절의 꿈이다. 내가 골을 넣는 건 언제든 행복하다”면서 레알에서 득점하면 언제나 행복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사포 실패’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그건 내 축구 플레이 방식 중 하나다. 나뿐만 아니라 브라질 출신 선수들 전체의 방식이다. 나는 지금껏 많이 시도하지는 않았다. 언제나 상대팀을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 뉴스:
KFA 올해의 선수 황의조, “기회 온다면 유럽 진출하고파”
다음 뉴스:
부친 사망 비극 겪은 겐트너, 주중 경기 위해 팀 복귀
다음 뉴스:
2018년 ‘빛’낸 황의조, K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다음 뉴스:
네드베드 "마로타 인테르행에 마음 아팠어"
다음 뉴스:
오스마르, 임대 마치고 FC서울로 복귀… 3년 재계약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