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Bron James, Kobe Bryant, Lionel Messi, Cristiano RonaldoGetty composite

사토란스키 "호날두는 르브론, 메시는 코비"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종목은 다르지만, 미국프로농구(NBA) 선수가 바라보는 21세기 축구 황제 호날두 그리고 메시에 대한 평가는 어떨까?

NBA 워싱턴 위자즈의 포인트 가드이자 체코 농구 간판스타 토마스 사토란스키가 호날두는 르브론 제임스 같은 선수이며, 메시는 코비 브라이언트와 같다고 평가했다. 

사토란스키는 'O2 아레나'에서 열리는 워싱턴과 뉴욕 닉스와의 NBA 동부 컨퍼런스 맞대결을 위해 영국 런던을 찾았다. 그리고 그는 17일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메시와 호날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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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란스키는 "내가 메시의 팀에 있거나 혹은 호날두의 팀에 있다면? 메시의 팀에 있겠다"라고 운을 뗀 뒤, "내게 농구계 메시를 꼽으라고 한다면, 코비 브라이언트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르브론 제임스의 경우 호날두와 더 비슷하다고 부를 것이다. 왜냐하면 신체적으로 뛰어나기 때문, 그러나 메시는 좀 더 코비 브라이언트와 가깝다고 말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토란스키 개인의 생각이지만 메시와 호날두의 축구사 위상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비슷한 커리어를 걷고 있다. 은퇴한 코비와 달리 르브론은 여전히 현역 선수로서 활약 중이며, 나이 차도 제법이다. 호날두와 메시 또한 현재 진행형이다. 코비와 르브론의 관계와 달리, 호날두가 메시보다 2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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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경우 21세기 축구 황제로 불린다. 코비 브라이언트 역시 20세기 농구 황제로 불리는 마이클 조던에 이은 21세기 최고의 NBA 스타 플레이어다. 개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다르지만, 21세기 NBA에서 코비가 미친 영향력은 흡사 메시의 그것과 비슷하다.

코비 브라이언트 이후 최고 스타 플레이어 중 한 명은 바로 르브론 제임스다. 다만 축구계에서는 호날두가 메시보다는 좀 더 일찍 이름을 알렸기 때문에, 두 선수에 대한 비교는 일치하지 않는 부분도 제법 있는 편이다. 

다만 르브론이 그랬듯 호날두 또한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롱런하고 있는 것도 공통점이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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