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런던 더비' 토트넘 VS 첼시 취재기 [GOAL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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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VS 첼시
(첼시와의 경기가 끝난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손흥민. 사진 = 장희언 기자)

'2018/19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토트넘과 첼시의 경기. 
'리그 첫 골' 손흥민의 활약이 눈부셨던 토트넘, 사진으로 돌아보는 그 현장.

[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24일(현지시간) 토트넘 홈구장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토트넘 대 첼시의 '2018/19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토트넘은 이날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3-1 대승을 거두며 그라운드를 지배했다. 1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던 첼시의 사기를 꺾으며 리그 3위로 올라섰다. 

토트넘과 첼시의 ‘런던 더비’ 현장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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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VS 첼시
주말 오후에 경기가 열렸고, 런던 더비 매치인 만큼 웸블리 스타디움에는 평소보다 많은 관중 수가 동원됐다. 또한,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을 맞아 축구 관람에 앞서 경기장 주변은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토트넘 VS 첼시

(맨시티 전 경기 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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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전 경기 잔디)

A매치 기간 후 오랜만에 찾은 웸블리 스타디움은 평소와 크게 다를 바 없었다. 그나마 다른 점이 있다면 지난 맨시티전 최악이었던 잔디 상태가 많이 개선되면서 잘 관리된 모습이었다. 

토트넘 VS 첼시

토트넘은 경기 시작 10분 전에 최근 세상을 떠난 4명의 전 토트넘 선수 및 보드진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토트넘 직원들은 전광판 속 고인의 모습을 바라보며 박수로 경의를 표하기도 했다. 

토트넘 VS 첼시토트넘 VS 첼시

이날 역시 손흥민을 보기 위해 웸블리 스타디움을 방문한 많은 한국 팬들을 볼 수 있었다. 유난히도 손흥민의 7번 유니폼을 입은 팬들의 모습이 눈에 띈 날이었다. 점점 늘어나는 경기장을 찾는 한국 팬들과 7번 유니폼을 볼 때마다 손흥민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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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VS 첼시토트넘 VS 첼시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경기 초반부터 많은 공격 찬스를 만들며 그라운드를 지배했다. 그는 골로 이어지지 못한 슈팅이 많아 아쉬운 표정을 감추진 못했지만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리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후반 9분 마침내 손흥민은 50M를 단독 돌파 후 터트린 원더골로 이날 최고의 골장면을 만들어냈다. 환상적인 리그 1호골 및 토트넘 통산 50호골을 탄생시켰다. 

토트넘 VS 첼시

토트넘 VS 첼시

이에 토트넘 팬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며 손흥민의 응원가를 부르면서 그의 활약에 힘차게 화답했다. 특히 손흥민이 교체되어 나올 때 팬들은 기립박수로 그를 맞이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손흥민손흥민
경기가 끝난 후 손흥민은 믹스트존 인터뷰를 통해 리그 첫 골 소감을 전했다. 그는 "골 넣는 것은 당연히 좋은 일이지만 동료들이 만들어 준 좋은 기회를 많이 놓쳐서 미안했다"라고 말하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포체티노 감독 또한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손흥민은 환상적이었다. 골을 기록할 자격이 있었다"는 소감을 밝히며 그를 칭찬했다. 이날 '맨오브더매치'의 주인공 역시 손흥민이었다. A매치 기간 휴식 후 돌아온 손흥민의 활약이 눈부신 날이었다.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 장희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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