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라이브 스코어
EC Qualification

사우스게이트, 내년 EPL로? FA "붙잡기 어렵다"

AM 7:51 GMT+9 19. 9. 11.
Gareth Southgate England Bulgaria 070919
잉글랜드 사령탑 사우스게이트, EPL 복귀는 시간문제?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와 계약은 2022년까지
▲그러나 EPL 구단 제안 오면 거취 바뀔 수도
▲잉글랜드 축구협회 "제안받으면 붙잡기 어려워"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자국 대표팀을 이끄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프리미어 리그 구단의 제안을 받으면 현실적으로 그를 붙잡는 건 어렵다고 말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잉글랜드가 월드컵 4강 무대에 오른 건 지난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이번이 무려 28년 만이었다. 이어 잉글랜드는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도 4강에 진출하며 선전했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FA는 러시아 월드컵이 끝난 후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오는 2022년 여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만약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내년 EURO 2020 본선에서도 인상적인 지도력을 선보이며 프리미어 리그 구단 감독직을 제안받으면 그를 무조건 붙잡는 건 어렵다는 게 FA의 생각이다. 레스 리드 FA 기술이사는 10일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제안을 받으면 그를 붙잡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리드 기술이사는 "물론 지금 가레스(사우스게이트)는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에 집중하고 있으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그러나 그가 제안을 받는다면 잔류를 요구하기가 어려운 건 사실이다. 당연히 우리는 그가 떠날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금씩은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을 거쳐 A대표팀을 맡기 전 프리미어 리그에서 미들즈브러를 이끈 경험이 있다. 그는 지난 2006년 미들즈브러 감독으로 부임했으나 2008/09 시즌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강등된 후에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해 팀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