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게이트 감독 "스털링은 잉글랜드 차기 주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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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ve Rose
잉글랜드 대표팀의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스털링의 발전에 기뻐했다.

[골닷컴] 김형중 기자 = 잉글랜드 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최근 물오른 기량을 보이는 라힘 스털링을 극찬했다. 기량도 기량이지만 그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지난 2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0 A조 예선 1차전에서 체코를 5-0으로 대파했다. 이날 스리톱 중 한자리에 선발 출전한 스털링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대승의 주인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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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19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순항을 이끄는 스털링은 ‘PFA 올해의 선수’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대표팀에서도 기세를 몰아 한층 성숙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경기력뿐만 아니라 그의 리더십을 조명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몬테네그로와의 유로 2020 예선 2차전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우리에겐 팀을 이끄는 3~4명의 선수가 있다. 스털링도 이 선수들이 가진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치켜세웠다. 이어 “해리 케인이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차기 주장 감을 논하는 것은 어렵지만, 스털링에겐 훌륭한 인성이 있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잉글랜드 대표팀에는 주장 케인을 비롯해 조던 헨더슨, 에릭 다이어, 파비안 델프, 애슐리 영 등 고참 선수들로 구성된 ‘리더십 그룹’이 있는데, 최근 스털링이 합류했다는 것이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설명이다.

또한 “젊은 선수들은 팀 분위기를 가장 편하게 해주는 선수로 스털링을 꼽는다”며 신인급 선수들의 지지도 받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잉글랜드 신성 제이든 산초는 스털링이 자신의 롤 모델이라고 수차례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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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스털링의 발전 비결로 무엇을 꼽았을까? 그는 “자신감이 가장 크다고 본다. 마지막 순간에 고민없이 골로 연결한다”며 심리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잉글랜드는 오는 26일 새벽 몬테네그로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몬테네그로에는 K리그 인천의 스트라이커 스테판 무고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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