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윤민수 기자 = 잉글랜드 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전 명단 발표 후 특히 경쟁이 치열한 왼쪽 풀백 포지션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밝혔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16일(현지시간) 네이션스리그 결승전 소집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주목을 모은 포지션은 왼쪽 풀백이다. 타 포지션에 비해 선발 선수가 자주 바뀌는 경쟁이 치열한 포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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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번 명단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크 쇼를 소집하지 않았다. 대신 레스터 시티의 벤 칠웰, 토트넘 핫스퍼의 대니 로즈를 호출했다. 루크 쇼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시즌 내내 팀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던 바 있다.
반면 대니 로즈는 소속팀 토트넘에서 최근 잦은 실수를 저지르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선택은 쇼 대신 로즈였다. 이에 영국 언론들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로즈 발탁에 관한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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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런던’에 따르면,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루크 쇼를 배제하고 다른 선수를 발탁하는 것이) 어려운 결정이 아니었다. 칠웰과 로즈가 계속해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경쟁에서 앞서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로즈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신임을 얻으며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전 왼쪽 풀백으로 나서고 있다. 네이션스리그 결승 무대에서도 본인을 선택한 사우스게이트 감독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