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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바르사 감독은 나의 꿈, 지금은 알 사드에 집중”

[골닷컴, 스페인] 배시온 기자= 바르셀로나 차기 감독직으로 떠오른 사비 에르난데스가 입을 열었다.

알 사드SC의 감독 사비 에르난데스는 11일(현지시간) 2020 카타르 아미르 컵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이슈로 떠오른 바르셀로나 감독직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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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상황이 좋지 않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9일 사우디 아라비아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9/20시즌 수페르코파 준결승 제1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후 팬들의 신뢰를 받지 못하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의 경질설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경기 후 바르셀로나 스포츠 디렉터 에릭 아비달과 사비가 회동했으며, 발베르데 대신 사비가 차기 감독으로 떠올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현 알 사드의 감독이지만 바르셀로나 레전드이기도 한 사비는 이후 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먼저 “바르셀로나 감독이 되고 싶다는 꿈을 숨기진 않을 것이다. 다른 상황에서 이 같은 질문을 받았고, 이렇게 대답해왔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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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는 이어 “내가 항상 꿀레(바르셀로나 팬을 칭하는 말)였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바르셀로나는 내 가슴에 특별하게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알 사드에 집중하고 있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바르셀로나 경영진과 만난 이유에 대해서도 답했다. 사비는 “나와 얘기하기 왔다. 아비달은 내 친구고, 이게 전부다. 바르셀로나, 발베르데 감독과 현재 내 클럽을 무척 존중한다. 그렇기 때문에 바르셀로나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선 아무것도 얘기할 수 없다. 알 사드에 집중하고 있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현재 이곳 감독이라는 것에 만족한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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