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ise Matuidi Cristiano Ronaldo Juventus 2019Getty Images

사리, 호날두에게 "세리에A 시즌 최다골 기록 깨라"

▲사리, 유벤투스 부임 후 호날두와 면담
▲'4-3-3 사리볼' 최전방 공격수 자리 약속
▲이과인이 세운 세리에A 시즌 최다골이 목표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유벤투스 신임 사령탑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와 만난 자리에서 나눈 대화 내용이 일부 공개됐다.

사리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단 1년 만에 첼시를 떠나 유벤투스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유벤투스의 목표는 명확하다. 유벤투스는 지난 8년 연속 차지한 세리에A 우승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 즉, 유벤투스가 사리 감독에게 요구하는 건 세리에A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다. 유벤투스는 지난 1995/96 시즌 이후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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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사리 감독은 유벤투스에서도 그동안 자신이 고집한 4-3-3 포메이션을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그는 팀의 에이스 호날두와 최근 그리스에서 만나 자신의 계획을 설명했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사리 감독이 호날두에게 그를 4-3-3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사리 감독은 단순히 호날두를 최전방에 배치하는 게 아니라 그를 '가짜 9번'으로 세우고, 좌우 측면에 파울루 디발라(25), 더글라스 코스타(28)를 중용할 계획이다. 그는 디발라에게는 문전 침투, 코스타에게는 측면 공격을 주문할 전망이다.

더 흥미로운 사실은 사리 감독이 호날두에게 오는 2019/20 시즌 세리에A에서 그가 30골 이상을 넣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는 소식이다. 그러면서 사리 감독은 지난 2015/16 시즌 자신이 나폴리에서 지도한 곤살로 이과인이 세리에A에서 36골을 터뜨리며 리그 역사상 한 시즌 최다골 공동 기록을 세운 점을 가리키며 호날두에게 신기록 수립에 도전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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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인은 사리 감독의 지도를 받은 2015/16 시즌 35경기 36골로 1928/29 시즌 토리노 공격수 지노 로세티와 함께 현재 세리에A 한 시즌 최다 득점 공동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호날두는 유벤투스로 이적한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27경기 26골, 컵대회 포함 총 43경기 28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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