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urizio Sarri Chelsea 2018-19Getty Images

사리 퇴진 압력…첼시 팬 수백 명, 경기 보이콧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잇따른 성적 부진에 화가 난 첼시 팬들이 홈 경기 보이콧을 선언하고 나섰다.

첼시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8경기를 남겨둔 현재 17승 6무 7패로 6위에 머물러 있다. 이미 첼시는 리그 선두 리버풀과 격차가 승점 19점 차로 벌어졌으며 4위 아스널에도 승점 3점 차로 밀린 상태다. 특히 첼시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치른 최근 2경기에서 울버햄프턴과 1-1 무승부, 에버턴에 0-2 완패를 당하며 체면을 구겼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첼시 팬 약 400명이 내달 홈구장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리는 3경기를 보이콧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홈 경기 보이콧을 선언한 400여명은 모두 시즌권을 구매한 첼시 팬들이다. 그들은 모두 사리 감독 체제에서 첼시가 부진을 거듭하는 데 불만을 표출하며 그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들은 일제히 사리 감독의 퇴진을 요구하는 의미로 인터넷을 통해 내달 홈에서 열리는 3경기 티켓을 일반 구매자에게 재판매하고 있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첼시는 내달 4일 브라이턴, 9일 웨스트 햄, 23일 번리를 홈에서 상대한다.

한편 첼시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프리미어 리그 4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놓칠 위기에 놓였다. 첼시가 두 시즌 연속으로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한 건 지난 2001/02, 2002/03 시즌이 마지막이었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