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진단하는 유벤투스 문제점은?
▲ 사리 감독, 유벤투스 공격진 골 더 넣어야 한다고 강조
▲ 사리 감독이 진단한 부정확한 결정력은 정신력 문제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유벤투스의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유벤투스의 결정력 부재에 대해 정신력 문제가 최우선이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 시즌 유벤투스는 인테르와 양강 체제를 형성 중이다. 예전보다 강력한 라이벌 인테르의 존재에도 유벤투스는 리그 선두를 질주 중이다. 물론 승점 1점 차지만.
유벤투스의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인 난공불락 수비진은 여전히 견호하다. 키엘리니의 장기 부상. 설상가상 비싼 돈 주고 데려온 데 리흐트가 조금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 9경기에서 유벤투스는 8골만 내줬다. 2라운드 나폴리전 3실점을 제외하면 나머지 7경기에서 유벤투스는 5골만 내줬다. 이는 리그 최소 실점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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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기록은 다소 물음표다. 리그 기준 유벤투스는 9경기에서 16골을 가동했다. 경기당 1.8골에 해당하는 수치다. 그리고 이는 리그 최다 득점 기록 5위에 해당한다. 리그 최다 득점팀 아탈란타와의 골 차는 12골이다.
그렇다고 슈팅 수가 적은 건 아니었다. 경기당 평균 18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이를 좀 더 포괄적으로 살펴보면 올 시즌 유벤투스는 리그 9경기에서 117개의 슈팅을 때렸지만 유효 슈팅은 54개였다. 그리고 이 중 득점에 성공한 건 16번이었다.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유벤투스의 슈팅 당 득점률은 13.7%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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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사리 감독의 생각은 어떨까? 사리 감독은 29일(현지시각) 제노아전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유벤투스 공격진의 득점력에 대해 정신력 문제가 크다고 말했다.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사리 감독은 "우리는 새로운 스타일에 적응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완벽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우리는 많은 면에서 개선하고 있다. 그리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중이다"라며 전술 변화 그리고 이에 따른 팀 적응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표했다.
다만 공격진에 대해서는 다소 물음표였다. 사리 감독은 "평균적인 유효 슈팅 비율 자체가 낮은 편이다. 네트 쪽으로뿐 아니라 골대 쪽으로 가는 수치가 그러하다. 내 관점에서 이는 다른 어떠한 것보다 정신적인 문제가 크다"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는 "선수들에게는 이러한 점에 대해 내가 우려하고 있음을 표현했다. 그래서 우리는 이를 도울 수 있는 훈련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러나 우리는 문전에서 좀 더 단호해질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라고 말했다.
수비진에 대해서는 "우리는 여전히 세리에A 최고 수비진을 보유 중이다. 리그는 변한다. 모든 팀의 평균 득점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더 많은 경기를 치르게 되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우리는 페널티킥으로 더 많은 골을 실점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 대해 주시할 필요가 있다"라며 페널티킥 실점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도 그럴 것이 올 시즌 유벤투스가 내준 8골 중 3실점은 페널티킥이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데이터 출처 = 유벤투스 공식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