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 대리인, 첼시 운영진 만난다…거취 논의

댓글()
Getty Images
유벤투스 관심받은 사리 감독, 곧 첼시와 최종 면담

▲사리 에이전트, 첼시 경영이사 만난다
▲미팅 예정일은 현지시각으로 이달 30일
▲사리, 첼시 떠나면 유벤투스행 유력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마우리시오 사리 첼시 감독의 거취가 조만간 결정된다. 그의 에이전트가 첼시 구단 고위 관계자와 만나 유임 여부를 논의한다.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는 27일(이하 현지시각) 사리 감독의 에이전트 팔리 라마다니가 오는 30일 마리나 그라노프스카이아 첼시 경영이사와 만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즉, 사리 감독 측과 첼시 운영진은 오는 29일 아스널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결승전을 마친 직후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할 전망이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스카이 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사리 감독을 경질할 계획이 없다. 그러나 오히려 사리 감독이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은 후 이탈리아 세리에A 복귀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유벤투스가 올 시즌을 끝으로 마시모 알레그리 감독과 결별하게 되며 사리 감독에게 관심을 나타냈다는 소식은 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 꾸준히 전해졌다. '스카이 스포츠'는 사리 감독이 지난 주 유벤투스 구단 운영진과 만나 올여름 부임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유벤투스는 사리 감독 외에 시메오네 인자기 라치오 감독에게도 관심을 드러낸 상태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사리 감독은 올 시즌 첼시 사령탑으로 부임해 팀을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3위로 이끌며 2년 만의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이뤄냈다. 또한, 첼시는 카라바오컵(리그컵)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유로파 리그에서는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사리볼'이라는 애칭으로 대변되는 그의 기술 축구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시선도 제기됐다.

한편 첼시는 사리 감독이 팀을 떠나면 현역 시절 구단의 레전드로 맹활약한 프랑크 램파드 더비 카운티 감독 선임을 고려 중이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