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urizio Sarri JuventusGetty Images

'사리 경질' 소식에 엠레 잔, 만주키치 '좋아요'

[골닷컴] 김형중 기자 = 세리에A 챔피언 유벤투스가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과 결별했다. 이 소식에 몇몇 선수들은 좋아요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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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밤(한국시각) 유벤투스는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사리 감독과의 결별을 발표했다. 구단은 "리그 9연패 기여에 감사하다"며 경질 사실을 알렸다. 이어 9일 새벽 이탈리아 레전드 안드레아 피를로를 후임 감독에 앉혔다. 

사리 감독 경질의 가장 큰 이유는 유럽 정상 등극 실패로 보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도전했지만, 올랭피크 리옹에 원정 다득점으로 밀리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또한 리그 9연패에는 성공했지만, 올 시즌 슈퍼컵과 코파 이탈리아에서도 탈락하며 만족스런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

구단의 발표에 몇몇 선수들은 좋아요를 누르며 감정을 표현했다. 구단의 인스타그램 포스팅에 엠레 잔, 만주키치 그리고 현재 유벤투스 소속의 더글라스 코스타가 좋아요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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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레 잔은 사리 감독 체제에서 6개월 간 8경기에서만 기회를 받으며 철저히 외면 당했다. 이에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며 사리 감독과의 인연은 마무리됐다. 지난 1월 유벤투스를 떠나 카타르 알두하일로 이적한 만주키치도 마찬가지였다. 사리 감독 부임 후 기회를 잡지 못한 그는 뛸 곳을 찾아 떠났다. 사리 감독에 대한 감정이 좋을 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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