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 감독

사리 감독 "힘겨웠던 더비전, 아름다운 경기 펼칠 수 없었다"

▲ 토리노 더비에서 1-0으로 승리한 유벤투스
▲ 더비전 소감에 대해 이겨서 다행이라고 안도
▲ 다소 답답했던 경기력에 대해서는 늘 아름다운 축구를 구사할 수 없다고 말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토리노 더비는 아름다운 축구를 하기 위한 경기가 아니다"

사리 감독이 토리노와의 '토리노 더비' 경기력에 대해 아름다운 경기를 보여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사리 감독은 경기력도 중요하지만 승리를 챙겨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유벤투스는 3일 새벽 열린 토리노와의 시즌 첫 '토리노 더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더비전 승리는 고무적이지만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그나마 위안은 앞선 경기에서 볼로냐에 승리한 인테르를 제치고 2시간 만에 1위로 복귀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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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토리노전 경기력에 대해 사리 감독은 늘 멋진 경기를 보여줄 수는 없다고 말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의 3일 자 보도에서 사리 감독은 "매우 어려운 경기였다. 토리노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경기에 나설 것이 분명했다"라며 더비전에 대해 쉽지 않은 경기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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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우리 계획의 첫 단계는 토리노 선수들을 억누르면서, 나중에 시합을 장악하는 것이었다. 그러고 나서 후반부에 매듭지으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강렬했다. 거칠었고 힘든 경기였다. 우리의 특징과는 안 맞을 수도 있지만, 우리는 그럭저럭해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더비전 경기력에 대해서는 "아름다운 축구를 하기 위한 경기가 아니었다. 상대의 전술과 최근 보여준 모습 그리고 피치의 상대 등 모든 요소가 우리가 평소에 접근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경기에 임하게 했다. 어쨌든 우리가 승리를 챙길 수 있었던 점은 다행인 것 같다"라며 승리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더비전을 마친 유벤투스는 주 중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 이어 11일 새벽으로 예정된 AC 밀란을 상대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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