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측면 공격수 르로이 사네(23)가 예상보다 빠른 복귀를 목표로 재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네는 지난 8월 올 시즌 첫 공식 경기였던 리버풀과의 커뮤니티 실드 경기 도중 상대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충돌하며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이후 사네는 무릎 수술을 받은 뒤, 현재 재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수술을 마친 시점 그는 빠르면 오는 3월 복귀가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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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네의 무릎은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그는 지난 9월 가벼운 훈련을 시작한 후 2개월간 차츰 운동량과 강도를 높이며 몸상태를 회복 중이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5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3월 복귀가 예상된 사네가 2월에 복귀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맨시티에 오는 2월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은 물론 프리미어 리그와 잉글랜드 컵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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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사네가 시즌 초반부터 전력에서 제외된 현재 라힘 스털링, 베르나르두 실바, 리야드 마레즈 등으로 2선 공격진을 구성하고 있다. 그러나 사네는 그들과 다른 유형의 공격수다. 스털링, 실바, 마레즈가 라인 사이에서 움직이는 데 능하다면 사네는 직선적인 돌파를 선호하는 정통파 측면 공격수다.
사네는 지난 시즌 스털링, 실바 등에게 밀려 출전 시간이 줄어들며 지난여름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제기되기도 앴다. 그러나 그는 제한된 출전 시간 속에서도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빅매치에서 결정적인 득점을 기록하며 맨시티가 2년 연속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보탬이 됐다.


